광주시립예술단 단체장 공모에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로 임기가 만료된
4개의 시립예술단체 단장가운데
광주시립 무용단과 시립국악관현악단장
두개만 공모해 형평성에 어긋남은 물론,
단장 재임용이 일정한 기준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최근 시립무용단장과 시립국악관현악단
단장을 선임하는 전형위원 선정 과정에서
보안을 유지한다는 명분아래 문예회관 관장이 전권을 행사했습니다.
예술계는, 시립예술단장 임용시
구체적인 기준이 보완돼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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