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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를 입어
품질이 떨어진 벼가 전량 수매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8월 집중 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로
식품으로서 가치가 떨어져
수매가 안된 벼 13만 3천 5백 가마에 대해,
물량을 배정받아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수매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부 조치로
도내 10만 7천여 농가가 혜택을 보게 됐으며,
수매 가격은
정부수매 잠정 등외가격을 적용해
40킬로 한 가마에 4만천55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전남도는 또
태풍 피해등으로 30% 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가
약정 수매 물량을 이행하지 못했을 때도
선급금 상환을 1년 유예하고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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