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신생아 집단설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24 18:21:00 수정 2002-12-24 18:21:00 조회수 0

목포시내 산부인과의 신생아들이

집단설사 증세를 보여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1일 목포시 호남동

모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10명이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여

전남대 병원 등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신생아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문제의 산부인과에 음용수와

의류, 침구 등에 방역조치를 지시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