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멘트 경영진과 직원들의 갈등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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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멘트
근로자 회사 추진위원회 소속 근로자들은
현 대표 이사를
뇌물 수수와 사문서 위조등의 혐의로
조만간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 북부 경찰서는 현 대표 이사를 소환해 관련 사실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태가 확산되자
고려시멘트 경영진은
문제가 된 직원등 13명을 징계조치했으며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근추위의 주장을 반박하기로 했습니다.
고려시멘트 근로자 추진위원회는
현 대표이시가
하도급 업체로 부터 뇌물을 받고
특정 회사와 자기거래를 하는등
부정행위를 일삼았다며
이를 경찰에 고발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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