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이어 광양에서도
세균성 이질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달 21일
광양시 죽림리 한 상가에서
돼지고기와 생선튀김 등을 나눠 먹은
16명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양시 죽림리 63살 주모씨등
주민 4명에게서는 보건당국의
1차 검사 결과 세균성 이질균이 검출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상가 집 우물과
음식물을 섭취한 76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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