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추위를 녹였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1-05 13:15:00 수정 2003-01-05 13:15:00 조회수 4

◀ANC▶

연이은 추위속에도 겨울 실내스포츠의 열기는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광주염주체육관에서는

배구 슈퍼리그가 열려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의 재미를 안겨줬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세상을 온통 하얀 서설이 뒤덮은 가운데

염주체육관은 관중들의 함성으로 뜨거웠습니다.



백구의 제전 슈퍼리그가 4년만에 광주를 찾아

배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INT▶김현태





◀INT▶박봉주





슈퍼리그는 남여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나흘동안 모두 11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벌교상고와 전대사대부고등 배구 명문교가 즐비한 지역답게 지역 출신선수들도 투혼으로 보답했습니다.





◀INT▶박석윤(대한항공)





나흘동안 열린 슈퍼리그 광주경기에는

만여명의 관중이 찾아들어

겨울스포츠의 꽃 배구의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배구경기의 경우 실내온도가

영상 10도이상을 유지해야함에도

바깥날씨나 다름없는 체육관기온은

관중들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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