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연이은 추위속에도 겨울 실내스포츠의 열기는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광주염주체육관에서는
배구 슈퍼리그가 열려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의 재미를 안겨줬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세상을 온통 하얀 서설이 뒤덮은 가운데
염주체육관은 관중들의 함성으로 뜨거웠습니다.
백구의 제전 슈퍼리그가 4년만에 광주를 찾아
배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INT▶김현태
◀INT▶박봉주
슈퍼리그는 남여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나흘동안 모두 11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벌교상고와 전대사대부고등 배구 명문교가 즐비한 지역답게 지역 출신선수들도 투혼으로 보답했습니다.
◀INT▶박석윤(대한항공)
나흘동안 열린 슈퍼리그 광주경기에는
만여명의 관중이 찾아들어
겨울스포츠의 꽃 배구의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배구경기의 경우 실내온도가
영상 10도이상을 유지해야함에도
바깥날씨나 다름없는 체육관기온은
관중들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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