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삼원) 경영수익사업(리포트)

황성철 기자 입력 2003-01-08 17:59:00 수정 2003-01-08 17:59:00 조회수 4

◀ANC▶

일선 자치단체들이 막대한 세금을 투입해

각종 경영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윤을 내고

있다는 발표와는 달리 실제로는 적자를 면하지

못해 혈세만 ��아붓는 꼴이 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전라남도는 지난해 경영수익사업 성과

분석결과 총 77개 사업에서 63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내역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행사진행비 등 직접적인 경비외에

일반관리비와 감가삼각비,기타 지원성 잡비등을

감안하면 자치단체마다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씩의 적자를 보고 있다는게 대체적인

평갑니다



그런대로 잘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홍길동 복원사업도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아직까지는 이윤을 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상균담당)



택지개발과 샘물사업,1시군 1품목 개발사업 등 대부분의 수익사업이 지방재정에 손실만

가져다 주면서 아예 각 지자체가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공영개발사업단도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명분으로 출발했지만

수억원의 설계용역비만 낭비한채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경영수익사업과 관련된

계마저 없애고 지금은 담당자도 없는 형편이여서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태현투자유치심의관)







올해도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은 적절한

경영수익사업을 마련하지 못하고 담배세와 이자수입,임대수입 등 구태의연한 지방재정

확충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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