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의 추곡 수매가 인하 발표에 대해
농미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 연맹은
어제 농림부 장관이 올 추곡수매가를 2%인하하거나 동결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쌀농업 포기 선언과 다름이 없다며
농민회가 요구한 대로 지난해보다 10.8%
인상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는 또 추곡 수매가 인하의
조건으로 내세운 영농자금 금리 인하 등은
이미 시행중인 정책이라며
논농업직불제 단가 인상 등의
실질적인 소득보장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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