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9구조대의 출동은
노년층 환자 이송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활동 4만 9천 2백여건 가운데
급성질환자가 30%가량을 차지했으며,
사고부상과 교통사고 환자가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노인층이 만 천8백여명으로 지난해보다 6백여명 증가했습니다.
한편 전체 구급활동 가운데
소요시간이 30분이상 걸린 경우가
40%가량을 차지해
교통체증과 원거리 출동으로 인한
지연구급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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