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수확 한창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1-18 09:01:00 수정 2003-01-18 09:01:00 조회수 4

◀ANC▶



추운 겨울철 나주 노안면 일대에서는,

미나리 수확이 한창입니다.



나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돌미나리는

맛과 향이 뛰어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겨울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 미나리밭에서는 미나리를 수확하는 아낙네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유난히 초록빛을 띈 미나리는, 맛과 향이

뛰어난 나주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돌 미나립니다.



특히, 이곳 돌 미나리는 지하수로만 재배되는

청정 미나리로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좋아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



올해는, 이달초 밀려 온 한파로

수확이 20%나 줄어들어 수확의 기쁨은 반감 됐습니다.



이 판님씨 ◀INT▶



그러나, 시중가격은 4 킬로그램 한상자에 8천원까지 올라가는등 가격이 높게 형성돼 농한기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이곳에서 수확되는 돌 미나리는, 전국 각지로 배달됩니다>



노안지방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기 시작한것은

1980년대 후반으로 이제는 전국 90%의 돌미나리를 공급하는 주산지가

됐습니다.



농한기 대체작물로 시작했던것이

소득이 짭짭해 벼농사를 제치고 주 소득원이

됐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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