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업대 졸업생 교사 임용 길 열려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29 11:38:00 수정 2002-12-29 11:38:00 조회수 0

산업대학교에 교직 과정 설치가

허용됨에 따라 지역 산업대학의 해당학과 졸업생들도 교사 임용의 길이 열리게됐습니다.



내년부터 교직과정 설치를 승인받은

지역 산업대학은

광주대와 초당대, 한려대 등 3개 대학으로

교직과정 설치 승인 인원은 30여 명입니다.



학교별로는

광주대가 관광 과목에서 8명과 사진과목에서 4명 등 모두 16명을,

초당대와 한려대는 각각

조리 과목에서 12명, 관광 과목에서 4명을

승인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이들 대학 해당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내년부터 2학년 과정에 설치되는 교직과정을 이수하면

중등교원 임용고사 응시자격을 얻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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