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휴일...차분한 송년 분위기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29 11:09:00 수정 2002-12-29 11:09:00 조회수 0

올해의 마지막 휴일을 맞아

시민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광주 무등산과 영암 월출산 등

유명 산에는 오전 일찍부터

가족이나 친지, 친구들과 함께

겨울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또 지난 주를 전후해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시내 극장가와 유원지 등에도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내려는 나들이 행렬로

활기에 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올 한 해 일어났던 크고 작은 일들을 화제삼아 정담을 나누고, 다가오는 계미년 새해의

신년 설계 등으로 차분한 새해맞이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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