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각 경찰서는 신정 휴일을 모처럼 한가하게 보냈습니다.

광주시내 경찰서에 따르면
새해첫날오후 5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접수된 사건.사고는 동부경찰서가
무전취식 1건을 포함,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부 3건, 남부 광산 각 1건, 북부 2건 등
모두 11건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평소 하루 10건 안팎의 사건이 접수돼 밤을 꼬박 새우던 북부경찰서는 당직경찰관들의 근무가 한결 가벼웠습니다.

특히 광주 전역에서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