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사업자들이

교통카드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지만

실현될지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광주시내버스 사업조합은

광주시가 교통카드 단일화 시한으로 제시한

지난달 31일 오후 단일화 합의안을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단일화를 조건으로 지급하기로 했던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38억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버스 사업자들은

어떤 단일화 합의만 했을 뿐

카드를 결정하지는 않은 상태여서

단일화가 순조롭게 이뤄질지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