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도군 임회면 죽도 앞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된
6톤짜리 밍크고래가 오늘 목포수협 위판장에서
3천6백만원에 경매됐습니다.
이 밍크고래를 구입한 사람은
목포에 사는 이 모씨로 울산이나 포항으로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목포수협은 지난해에도 해남에서 잡힌 3미터짜리 밍크고래를 9백여만원에 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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