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자금 은행 유입 지속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08 18:42:00 수정 2003-01-08 18:42:00 조회수 0

시중 자금이 안전성인 높은

은행으로 유입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말 현재 예금은행의 수신증가액은 1조 5천억원에 이르렀습니다.



이에따라 2001년말 47 퍼센트를 기록했던

은행의 수신 점유율도 48.5 퍼센트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비통화금융기관의 수신 점유율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수신 점유율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대해 한국은행은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주가와 금리 동향에 영향을 많이받는 투자신탁의 비중은 낮은 반면에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의 비중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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