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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를 경제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관광산업을 전남발전의 중추산업으로 육성한다고 공식 밝히고 있지만 기반시설 미흡 등으로 아직 도내 관광사업은 걸음마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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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새로운 소득창출로 연결되는
관광산업의 집중육성을 민선3기 도정의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로 녹녹치 않습니다
도내 대부분의 관광단지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기반시설이 극히 미흡한 실정입니다
인터뷰
실제로 전남의 관광지 20개소에 대한 조성사업은 시행 20년이 넘었지만 3조원을 목표로 했던 민자유치 실적이 14%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사업도 태반이 설계중이거나 행정절차가 이행중이여서 아직
걸음마 단곕니다
인터뷰
이처럼 기반시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전남관광의 최고의 자산인 긴 해안선과 2천여개의 섬을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투자여건으로 도내 관광지의 접근이 어려워지면서 상품이 비싸져 결국 전남을 회피하는 악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투자기반 확충과 관광.명승지를
잇는 연계관광 프로그램 개발,황금연휴와 관련된 상품발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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