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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매립과 미등록 토지의 신규 등록으로
전남의 땅 면적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도내 땅 면적은
국토의 12%인 만 2천 제곱킬로미터로
전년에 비해 4만 7천 제곱미터 증가했습니다.
이는 해안 매립과 미등록 토지의
신규 등록율이 높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해남이 2만 2천,
영암이 2만 천 제곱미터가 늘어났는데,
이를 공시지가로 환원하면
2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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