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땅 지난해 4만7천M2 증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3-01-10 14:40:00 수정 2003-01-10 14:40: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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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매립과 미등록 토지의 신규 등록으로

전남의 땅 면적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도내 땅 면적은

국토의 12%인 만 2천 제곱킬로미터로

전년에 비해 4만 7천 제곱미터 증가했습니다.



이는 해안 매립과 미등록 토지의

신규 등록율이 높아진 데 따른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해남이 2만 2천,

영암이 2만 천 제곱미터가 늘어났는데,

이를 공시지가로 환원하면

2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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