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 복지관 공금 유용사건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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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은
어제 광주시장애인 복지관
50살 임 모 관장을 소환 조사한데 이어
조만간 광주시 장애인 재활협회 회장
63살 전 모씨도 소환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임 관장은 재활협회에 근무도 하지 않은 사람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해 2천 백여만원을 지급한것처럼 꾸민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임 관장이 일부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대부분 회장의 위임을 받아
처리했다고 밝힘에 따라
전 모 회장을 직접 소환해
관렴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로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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