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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이 고대했던 2천10년
세계박람회 여수개최가 무산됐지만 지금부터라도 유치실패에 따른 다각적인 계획들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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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의 원인으로는
정치권의 노력부족과 유치과정에서 부처간
불협화음,홍보 부족,여수의 낮은 인지도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개최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 선거가 겹치면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천용택지부장-민주당도지부-)
그렇지만 한국의 알려지지 않은 미항 여수를 당당하게 서계무대에 알렸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또한,여수시민과 전남도민,경남 지역민들이
보여준 유기적인 협력은 동서화합의 기틀을
마련해 줬습니다
지역민들이 세계박람회을 유치하려고 했던 것은 여수를 국제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비록 2천10년 세계박람회의 유치가
무산됐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과 실천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오현섭행정부지사)
정부와 전라남도,여수시,지역주민들은
지혜를 한데모아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이제 세계박람회 여수유치의 실패를 겨울삼아 다양한 시작을 준비할 때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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