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 문제로 말다툼 벌이다 살인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27 06:44:00 수정 2002-12-27 06:44:00 조회수 0

완도 경찰서는

은행 보증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채무자를

살해한 혐의로 완도군 금일면 화목리

42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젯 밤 같은 마을에 사는

45살 정모씨의 집에 찾아가 자신이 보증을

서 준 은행 채무를 해결하라며 말다툼을

벌이다 정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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