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여행의 유형이 개인이나 가족중심의
소규모 단위로 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여행사들에 따르면,
해외여행이 바람이 불기 시작한
90년대까지만 해도, 단체 여행객이
90%이상을 차지했지만 2,3년전부터
개인이나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전체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증가 했습니다.
이에따라, 여행사들은 소규모단위의
여행객에 맞는 저렴한 맞춤형 상품을
기획하거나 이들 여행객을 위한
항공권이나 숙박예약 업무에도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이는, 여행객들이 획일화된 여행보다는
자신에 취향에 맞는 개성있는 여행을 원한데다
해외여행 또한 과거보다 쉬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