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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초부터
고흥 우주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항공우주 연구원은
내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고흥군 봉래면 하반마을 일대 150만평에 대한
우주 센터 건립에 본격 나섭니다.
또 감정평가 업체 선정과 부지 매입을 거쳐
늦어도 오는 3월까지는
건축 실시설계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달에 착공한 항공기 성능시험센터는
내년 7월까지 10만여 제곱미터에 소형기와 비행선용 격납고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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