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전 부교육감, 결식학생성금 기탁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02 15:30:00 수정 2003-01-02 15:30:00 조회수 0

이승연 전 시교육청 부교육감이

광주교육상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결식학생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이승연 전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구랍 31일 제16회 광주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한 상금 2백만원을 결식학생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오늘 시교육청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해 8월 명예퇴직한 이승연 전 부교육감은

퇴직 전 치른 아들의 결혼식 과정에서도

이를 주변에 전혀 알리지않고

일체의 축의금을 받지 않아 고위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표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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