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문화의 집 개관 늦어져-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1-24 10:11:00 수정 2003-01-24 10:11:00 조회수 4

◀ANC▶

지난해 준공된 여수 문화의 집이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집 건립에 따른 문제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시 광무동 시민회관입니다.



시민회관 2-3층에는

국비와 시비 4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문화의 집이 들어섰습니다.



문화의 집에는

관람실과 창작실,유아놀이방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의 집은 아직까지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운영에 대한 조례 제정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문화의 집은 장소 선정에도

문제점이 도출됐습니다.



지난 2000년 구 봉강동사무소에

건축할 예정이었던 문화의 집은

3청사 수산민원실을 거쳐

우여곡절끝에 현재의 자리로 들어선 것입니다.



비상 계단을 없애려다 보니 문제가 불거져

설계검토 후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문화의 집이

시민회관내에 설치되는 바람에

통제에도 어려움이 뒤따를 뿐 아니라

문화관광과와 시민회관간의 사후 관리 문제로

인력 낭비를 초래할 여지도 남아 있습니다.

(s/u)

여수 문화의 집이 문을 열기까지는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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