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고로 승용차 화재 운전자 숨져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1-25 05:58:00 수정 2003-01-25 05:58:00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 30분쯤

광양시 옥곡면 원월리 신촌마을 입구에서

49살 정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리 교각을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정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커브길을 과속으로 달리던

정씨의 승용차가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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