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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을여는 순천 YMCA의 평화학교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입학 희망자가 몰려 불가피하게 정원을 늘리는등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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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개교를 목표로 마무리공사에 부산한 순천 평화학교 입니다.
전국최초로 건립되는 본격 대안초등학교인 이곳이 요즘 관심의 촛점입니다.
아직 생소한 개념인 만큼 조심스런 반응을 예상했지만
오히려 25명이던 예상 정원을 배가까이 늘려 교직원을 더 채용해야 할 정도가 됐습니다.
새로운 교육을 기대하는 학부모들의 기대속에 입학문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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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교육에 대한 반발심리도 대안교육으로 시선을 모으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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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와 생명,평화교육을
머리는 물론 몸과 마음으로 배워나가는 학교.
지역민들의 기대에
학교측의 부담은 포부만큼이나 무겁습니다.
◀INT▶
천편일률적인 지식교육의 틀을 넘어선 초등교육의 새로운 시도가
정체된 공교육에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 낼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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