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영남지역 대학교간
학생 교류가 올해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조선대학교는
지난 2001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조선대와 원광대, 영남대와 동아대 등
영.호남 지역 4개 대학이 올 1학기부터
교환학생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1학기에는
조선대 학생 10명이 영남대에서
공부하며 영남대 10명은 조선대에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호남과 영남지역 대학교간의 학생교류는
지난 99년 전남대와 경북대를 시작으로
본격화됐으며, 조선대와 영남대등 4개 대학생은
지난 연말 각 사회복지기관에서 공동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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