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귀성 시작(리포트)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1-30 19:04:00 수정 2003-01-30 19:04:00 조회수 0

◀ANC▶

예년보다 짧은 연휴 탓인지

고속도로는 몰려드는 귀성 차량으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또, 시내 도로도 귀성 차량과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하루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호남 고속도로는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

극심한 지체와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산사에서 정읍 휴게소까지

20킬로미터 구간과

광주 요금소 부근에서는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는 8시간,

버스는 7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는

서해안 고속도로도 서울에서 목포까지

7시간이 넘게 걸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은 차량들이

고속도로로 몰려 들면서

이번 귀성 행렬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INT▶

도로공사



터미널과 역에도 광주에 도착한 귀성객과

시군 지역으로 빠져 나가려는

귀성객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INT▶

귀성객....



시내 주요 도로는 귀성 차량과

막바지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하루종일 주차장을 방불케했습니다.



온 종일 교통 혼잡이 계속됐지만 재래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띄면서

잊었던 명절 분위기를 되살렸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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