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정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1-21 18:19:00 수정 2003-01-21 18:19:00 조회수 6

◀ANC▶



설이 열흘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주.전남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에는,

온정이 발길이 뚝 끊겨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따스한 온정이 필요한 땝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미혼모의 아이나 버려진 아이들이 보호받고

있는 영아일시 보호소입니다.



3세 미만의 영아들이 부모의 품을 떠난지도 모르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달 평균5명, 전염병이 돌때면

10명 정도가 질병에 걸려 병원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유나 기저귀값 정도는 지원금으로

충당이 가능하지만 병원비는 늘상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INT▶



스탠드 업



<영아들에게 들어가는 의료비와 간병비는

증가하고 있지만, 후원금은 갈수록

줄어 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매달 5백만원정도 들어와 병원비로

사용되던 후원금이 지난해부터 30% 가량 줄어 간병인 쓰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 =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한 사회복지시설.



명절을 10여일 밖에 남겨두지 않았는데도

찾아오는 이 없이 썰렁해 노인들은

텔리비젼 앞만 지키고 있습니다.



올들어 딱 4곳에서 방문했을 뿐입니다.



게다가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방문자들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INT▶

◀INT▶



외로움에 지친 노인들.

가족의 품처럼 따스한 온정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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