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대 대통령 선거 투표지에 대한
재검표 결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노무현 후보와 이회창 후보가 얻은
70여표에 오류가 있는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VCR▶
광주지방법원과 광주지방 법원
목포지원에서 실시된 오늘 재검표 작업에서
노무현 후보는
광주시 북구에서 35표가 감소하는등
모두 57표가 줄어든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에 이회창 후보는
광주시 북구에서 14표를 더 얻는등
모두 24표가 늘어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재검표 대상 투표지
50만여표 가운데 1.4%에 불과해
선관위 집계가
큰 오류를 범하지는 않은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