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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저수지의 23%가
농업용수 수질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업기반공사 전남본부가 최근
저수지등 75곳을 대상으로 수질을 측정한 결과
농업용수로 사용이 부적합한 5등급 이하가 17곳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했습니다.
주 오염원을 살펴보면
생활 하수가 13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축산 폐수가 3건,
토지 유출에 따른 오염이 1건이었습니다.
농업기반공사는 올해도
수질 측정망 지점을 대폭 확대해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농업용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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