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산하 일선학교에서 계약기간이 만료되지도 않은 기간제 교사를 무더기 해고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위원회 장휘국 위원은
교육위 임시회에서 "광주 29개 중.고교에서 기간제 교사 57명을 부당하게 해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위원은 "기간제 교사 실태조사 결과 이들 교사는 지난해 3월이나 9월에 6개월-1년간 계약을 통해 오는 2월말까지 근무하도록 돼 있는 데도 지난해말부터 1월초 사이에 모두 해고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부학교는 방학중 급여도 주지 않았으며 건강보험조차 중단했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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