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에서 떨어진 네살바기를
길을 지나가던 사람이 받아
아이가 목숨을 구했습니다.
◀VCR▶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동산 아파트 10층에서
아파트 베란다에 매달려 있던
4살 여아가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이를 우연히 발견한
광양시 35살 류 모씨가
떨어지는 아이를 손으로 받아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외상이 거의 없었으며
아이를 받은 류씨도
가벼운 손가락 통증만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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