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대량위조

김낙곤 기자 입력 2003-01-25 14:21:00 수정 2003-01-25 14:21:00 조회수 4

전남지방 경찰청 사이버 범죄 수사대는

신분증을 대량으로 위조해 판매한

전북 논산시 모 대학 4학년

송 모 씨를 사기와 공문서 위조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카드 프린터기와

피브이씨 카드 2백매를 구매한뒤

신분증을 대량으로 위조해

인터넷상에 이를 소개하는 사이트를 개설하고

장당 130만원에 팔아온 혐의입니다.



송씨가 위조한 신분증은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경찰관 신분증,

학생증등 다양한 종류여서

경찰은 이를 구매한 사람들을 추적하는 한편

피해자들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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