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 경찰서는
성관계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신용카드를 빼앗아 사용한 혐의로
광주시 오치동 34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이혼한 뒤 혼자서 식당을 운영하는
38살 양모씨에 접근해 성관계를 맺은 뒤
이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양씨의 신용카드 9장을 빼앗아
7천5백여만원을 사용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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