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에서 열린

지방분권 토론회에서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토론회 발제문을 통해

첨단 산업도시와 문화수도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새정부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문화수도 건설을 위해

특별법 제정과 정부의 추진전담기구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전라남도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 유치 기반 확충과 농업 회생 방안 등

4가지 과제를 건의했습니다.



전남은 특히 동북아 물류 거점 건설을 위해

목포와 광양 항만 활성화 대책과

사회간접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