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형주입니다
여러분은 문화를 뭐라고 정의하시겠습니까?
몇 몇 분들은 영화 혹은 소설책을 문화라고 표현하는데요
소설가 정도상 선생은
문화는 정치와 철학 그리고 역사의 최종 단계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피부로 실감하는 정치의 마지막 단계가 바로 문화이고 문화는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진단21 신년특집 대담 변화와 개혁을 말한다) 마지막 주제는 문화개혁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광주는 지금 문화수도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광주가 문화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지
새천년 민주당 신기남 의원을 모시고
문화 개혁의 방향과 그 가능성에 대해서
진단해 보겠습니다
지금 제 옆에는 새천년 민주당 신기남 의원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기남 의원님 홈페이지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개혁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의 흐름을 개혁적 관점에서 읽어내고 개혁 과제들을 잘 짚어내는 눈과
여기에 더해 개혁의 뜻이 올곧은 사람들이
바로 서있는 데에 있다
이 말처럼 이런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개혁은 공상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개혁의 주체를 누구라고 딱히 꼽을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진정한 개혁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4주 연속으로 보내드린 진단21 신년특집 대담
변화와 개혁을 말한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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