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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풍과 수해여파로 가격이 크게 올랐던
과일이 이번 설에는 예상외로 물량이 풍부하고
가격도 소비자들이 구입하기에 적당해
명절 선물로 인기회복을 예감케하고있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농산물 도매시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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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기운이 감도는 아침시간.설 대목을 앞둔
도매시장이 경매 열기로 후끈 달아오릅니다
요즘 상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들어오는
과일은 하루평균 만2천상자.
지난해 태풍과 수해의 여파에도 반입물량은
예년수준을 유지하고있습니다
가격은 사과 15킬로그램 한 상자가
4만원을 조금 밑돌고,배는 3만원을 약간
웃도는등 지난해 추석에비해 만원가량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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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해 비싼 과일값에 놀랐던
소비자들의 발길이 주춤해 가격이 오르지
않고있습니다
명절때마다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멀어졌던 선물용 과일
이번 설에는 전통명절 선물로 명예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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