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귀성상황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31 16:35:00 수정 2003-01-31 16:35:00 조회수 0

귀성이 절정에 이르면서

고속도로 혼잡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이 시각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은

익산에서 삼례 사이와

정읍 주변에서 차량이 속력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 요금소에 도착한 차량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 11시간 40분,

버스로는 7시간2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대천 주변에서

차량이 지체되고 있고

서울에서 목포까지 승용차로

6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지금도 시간당

2천여대의 차량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며

오늘 밤 늦게까지 혼잡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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