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즐거운 제주여행(R)

김윤 기자 입력 2003-01-24 14:59:00 수정 2003-01-24 14:59:00 조회수 0

◀ANC▶

한 독지가의 도움으로

소년소녀 가장들이 제주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소년소녀 가장들은 오랫만에 탁트인 바다에서

현실의 어려움과 걱정을 다소 덜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제주도 나들이에 나서기 위해 여객선에 오르는 아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처음보는 사이지만 아이들은 어느새 가까워지고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무르익으면서 여행의 재미는 더해갑니다.



다도해의 섬 사이로 붉은 해가 뉘엇뉘엇 잠기고 항해를 한 지 네시간만에 어둠속에 제주도가 나타납니다.



<장면전환>



쭉 늘어선 야자수 가로수가

남국의 정취를 더하고 눈 덮인 한라산과 탁트인 바다에 아이들의 시름은 저만치 물러갑니다.



◀INT▶



제주도의 민속을 전시한 전시관과

마을을 둘러보고 바다위로 솟아난 기암괴석에

하루해는 금방 가고 맙니다.



◀INT▶



◀INT▶이혁영 회장*씨월드고속페리*



비록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소년소녀 가장들은 자신를 걱정해 주는 많은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느낀 소중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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