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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아직은
체계를 잡지 못하고 있으나 최고의 복지공간을 만든다는 직원들의 각오가 대단합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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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0억여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무안군 장애인복지관은 사무실과 강당,목욕탕 등이 시설됐습니다.
하지만 물리치료실과 재활작업장이 텅 비어 있습니다.
개관을 서두르면서 물리치료 장비와 물리치료사 ,재활작업 기계를 준비하지 못한 탓입니다.
이때문에 복지관이용이 아직은 미미합니다.
위탁관리를 맡고 있는 무안군 장애인협회는
추경에서 우선적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무안군에 요구했습니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연간 재활프로그램 개발등에 매달려 있습니다.
◀INT▶ 김계욱 장애인복지관장
특히 눈높이 복지사업이 가능하도록 전직원이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도록 했습니다.
이와함께 산업체 등과 연계한 사회적응 사업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참여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관.
번듯한 건물만큼이나 알찬 내용을 가지고
무안지역 3천여 장애인들에게 다가설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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