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현금보관 등 설 마케팅 나서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27 18:33:00 수정 2003-01-27 18:33:00 조회수 0

은행들이 설을 앞두고

일제히 명절 연휴 서비스에 나섭니다.



광주은행은 오늘부터 30일까지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를 면제하고

은행금고를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고객들의 현금소지에 따른 불편을 덜기위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8개 영업점에서 현금 보관 업무도

함께 실시합니다.



이와함께 조흥은행과 농협 등 대부분의 시중은행들도 수표 발행 수수료 면제와

대여 금고 서비스, 새 돈 바꿔주기,

세뱃돈 봉투 나눠주기 등을 통해

명절 연휴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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