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방분권 토론회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지역 특성과 역량에 따른 차등지원을
강조했습니다.
노 당선자는 각 지역의 특성와 역량,
지역민의 결집력에 따라 지원을 집중하는 선택적 차등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새정부 지방지원의 기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당선자는 특히
광주와 전남은 문화적 잠재력과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실천의지와
지역 역량의 결집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당선자는
지방대 육성이 지방분권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고
연구개발 예산의 지방 분산을 통해
지역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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