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끝내고 성묘에 나서

이재원 기자 입력 2003-02-01 09:33:00 수정 2003-02-01 09:33:00 조회수 0

설날을 맞아

시민들은 성묘와 세배를 하며

계미년의 첫날을 차분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각 가정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웃어른에게 세배를 올리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세배를 마친 시민들이

성묘에 나서면서 광주 시립 공원 묘지

인근 도로가 큰 혼잡을 빚는 등

오전부터 성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은

시내도로는 차량 통행도 크게 줄어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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