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멘트의 노사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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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멘트제조 주식회사는
오늘 근로자 회사 추진위원회 소속 사원들의
농성으로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렵다며
본사를 광주 북구 신안동에서
장성공장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추위 소속 사원 50여명에게
업무에 복귀하도록 명령을 내렸으며
복귀하지않는 사원은 사규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강경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농성에 참여했던 사원 20여명이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나머지 30여명은
각서를 거부한 채 부당 노동행위 구제신청등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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