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현금 수요 지난해보다 줄 듯

조현성 기자 입력 2003-01-22 15:54:00 수정 2003-01-22 15:54:00 조회수 0

설을 앞두고

현금 수요가 지난 해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경기 위축의 여파로 명절을 앞두고도

현금 수요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 신용카드와 인터넷 뱅킹 등의 이용이 늘면서

연중 화폐 발행액과 환수액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눈에 띄는 자금 수요의 증가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설이 시작되기 직전주인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본격적인 설 자금 수요가 일어나면서 화폐 발행이 일시적으로 늘겠지만

3천 2백억원대를 기록했던 지난 해 수준에는

못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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