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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3년 변화하는 지자체 오늘은
새로운 구례건설을 군정의 지표로 삼아 지역경제살리기 등에 힘을 ��고 있는
구례군을 황성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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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올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관광.문화산업의 적극 육성,농정여건 변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 등 7대 군정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관광기반시설 투자유치와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투자유치단과 개발지원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중국.일본 등과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레저사업체 특별관리,그리고 골프장
건설과 특급 관광호텔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전경태군수)
농정여건변화에 따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득작물을 개발하고 녹차밭 조성등 관광
산업농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장애인등 영세민 복지에 주력하고 면단위
보건소에 전문 의료진이 배치된 한방과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지리산 반달곰과 섬진강 수달보호
범군민 운동 전개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지방선거과정에서 생긴 앙금과 각종 개발사업의 주민합의 등 해묵은
과제도 남겨져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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