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물가관리 위반업체 적발

박수인 기자 입력 2003-01-30 18:36:00 수정 2003-01-30 18:36:00 조회수 0

설을 앞두고 가격 표시제 등을 위반한

판매 업소 47군데가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동안

대형 유통업체와 재래 시장 등

120개 판매 업소를 점검해

위반 업소 47군데를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가 27군데로 가장 많았고

가격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16군데,

계량행위 위반 업소가 4군데였습니다.



광주시는 적발된 업소 가운데

31개 업소에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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