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림 30% 입산 통제구역 지정

한신구 기자 입력 2003-01-30 18:23:00 수정 2003-01-30 18:23:00 조회수 0

◀VCR▶

도내 산림의 30%가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되고

등산로가 단계적으로 폐쇄됩니다.



전라남도는 내일부터 오는 5월 중순까지를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체 산림의 30%인 21만 2천 헥타르를

입산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등산로

350곳 가운데 218개 노선에 대해서는

위험 단계별로 폐쇄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설날을 전후해

성묘객과 무속인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막기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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